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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서 추천 <욕망의 명화> 은밀하게 숨겨진 인간의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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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디스토리 2023. 5. 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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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서 추천 <욕망의 명화> 책 소개

욕망의 유명한 그림은 좋아하는 모든 토핑이 있는 맛있는 피자와 같습니다. 원하는 모든 것이 한 곳에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직물과 섬세한 꽃으로 둘러싸인 호화로운 내실에 기대어 있는 아름다운 여성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녀는 그리움과 욕망의 눈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배경에는 이국적인 식물과 새들로 가득한 울창한 정원이 탐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술가가 로맨스 소설의 가장 매혹적인 요소를 모두 가져와 캔버스에 넣은 것과 같습니다. 아름다운 여성, 호화로운 환경, 그리고 모퉁이를 돌면 모험과 흥분의 약속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수세기 동안 이 그림에 매료되어 욕망과 관능의 아이콘이 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인생에서 약간의 로맨스와 흥분을 찾고 있다면 욕망의 유명한 그림보다 더 이상 보지 마십시오. 그것은 평범함과 일상으로부터의 완벽한 탈출이며 때로는 탐닉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약간의 환상 속에서.

 

이 책은 월간지 <분게이슌주>의 연재물 <나카노 교코, 명화가 이야기하는 서양사> 중에서 스물여섯 개의 제목을 바꾸고 내용을 덧붙여 수정한 것입니다.

 

1장은 사랑의 욕망, 2장은 지식의 욕망, 3장은 생존의 욕망, 4장 재물의 욕망, 5장 권력의 욕망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외젠 들라크루아의 <격노한 메데이아>

책 도서 추천 <욕망의 명화>에 나온 명화

외젠 들라크루아의 의 그림 "격노한 메데이아"는 그리스 신화의 강력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묘사합니다. 남편 제이슨에게 배신당한 마법사 메데이아는 분노와 절망에 사로잡혀 두 아이를 죽일 준비를 하고 검을 높이 치켜든 채 두 아이 위에 서 있습니다.

이 그림에서 메데이아 감정의 강렬함과 복잡성을 포착합니다. 그녀의 얼굴은 분노와 고통으로 일그러져 있고 몸은 마치 감정의 힘에 의해 일그러지고 뒤틀려 있습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얼굴과 그들을 둘러싼 폭력이 극명하게 대조되는 가슴 아픈 현실감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이 그림에는 날것의 열정과 정욕도 있어 강렬함을 더합니다. 메데이아의 몸은 노출되고 연약하며 옷은 너덜너덜하고 머리카락은 거칠고 흐트러져 있습니다. 마치 자신의 욕망과 분노에 사로잡힌 듯 두 감정이 불가분의 관계로 얽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격노한 메데이아는 인간 감정의 깊이와 사랑과 욕망의 파괴적인 힘을 포착하는 강력하고 불안한 예술 작품입니다. 때로는 가장 강렬하고 열정적인 감정도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사랑과 증오 사이의 경계가 위험할 정도로 얇을 수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그 명화 안에는 자신이 산고 끝에 낳은 메데이아 자신의 자식이지만 이아손이 아끼는 자식입니다. 이아손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기 위해서는 오직 그 자식을 죽이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복수의 눈이 먼 것이죠. 이아손은 자신의 약혼자나 예비 장인을 살해할 줄로만 알았지 자식까지 위협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메데이아의 눈가는 부릅 뜬 두 눈에 광기에 찬 분노로 핏발이 서 있습니다. 이성도 모성도 모두 사라진 것입니다. 이아손이 황급히 도착했을 때는 이미 아이들은 어머니의 칼에 찔려 죽은 후였습니다. 그녀는 모두 당신 때문이라는 말만 남기고 하늘로 도망쳤습니다. 처절한 애욕의 비극을 만들었음에도 여성상의 센세이션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책 도서 추천 <욕망의 명화> 명화 이야기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의 <그랑드 오달리스크>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의 <그랑드 오달리스크>

19세기 전반 프랑스 미술계는 오리엔탈리즘이 유행하며 많은 작품이 나왔습니다. 오리엔탈리즘이라는 건 중국, 한국 등 동아시아와 중동, 근동을 지칭했습니다. 또 서양인들에게는 이국적이면서 로맨티시즘 그에 더해 호색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오스만 튀르그의 하렘이 주로 주제로 사용되었습니다.

 

하렘은 금지, 성역을 뜻하며 상층 계급 남성의 취향을 반영한 다중혼 체계로 변질되었습니다. 아내와 첩, 여자 노예를 숨겨 두고 후궁이 탄생합니다. 하렘에는 1000명이 넘는 여자들이 거주했습니다. 하렘 그곳은 매혹적인 미녀가 단 함녕의 주인과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몸을 가꾸고 춤과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예전에 몹쓸 악행을 저지르고 죽은 남자에게 천사가 천국과 지옥 중 어디를 갈지 고르라고 했다고 합니다. 천국은 꽃이 흐드러지게 핀 구름 위를 어슬렁 거리는 저승사자가 있었고, 다른 지옥은 나체 미녀에게 둘러싸인 상스럽고 못생긴 노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남자는 지옥에 가겠다고 했는데요. 천사는 "저곳은 남자의 지옥이 아닌 여자의 지옥"이라며 "저곳에서 여자가 되어 지옥의 무한한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랑드 오달리스크는 향로에서 피어오르는 흰 연기, 기다란 물담배, 제각각 재질이 다른 직물이 만들어 낸 주름 등 여인의 몸이 기묘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도 한참 뒤일 것입니다. 나무랄 데 없는 이 아름다운 나신은 몸체와 팔이 심상치 않습니다. 현대 연구에 따르면 척추뼈가 보통사람보다 다섯 개가 많게 그려졌다고 합니다. 기묘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죠. 앵그르 작가는 일부러 그렇게 그렸다고 해요. 인체의 비율은 아주 정확한데 일부러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그 효과는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뱀처럼 신비하고 요염한 느낌을 주니까요. 이상한 힘이 몸을 휘감는 것 같습니다. 

 

 

책 <욕망의 명화> 중 존 밀레이의 <오필리아>

책 도서 추천 <욕망의 명화> 후기

명화 속에 담긴 인간의 욕망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또 역사적인 사실과 더불어 아주 오래된 사람들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긴 그림이 현대에는 또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이라는 욕망에 여성들이 보여준 다양한 모습은 내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여성에게 모성은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을 100년 전에도 보여주었던 메데이아의 작품은 놀라웠습니다. 놀라움을 주는 여성은 해롭지 않습니다. 또 순결하지 않을 것이라는 햄릿의 불안함으로 희생된 오필리아의 창백한 모습도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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